Vault
Vault 는 조직이 쓰는 비밀번호·보안 메모 보관소다. Bitwarden 호환 서버라서 이미 익숙한 클라이언트를 그대로 쓰고, 로그인은 회사 Microsoft 계정으로 한다.
핵심 성질 하나부터: 서버는 저장된 내용을 읽지 못한다. 항목은 사용자의 마스터 비밀번호에서 파생한 키로 클라이언트에서 암호화된 뒤 올라간다. 서버가 보관하는 것은 암호문이고, 복호화는 언제나 사용자 기기에서 일어난다. 마스터 비밀번호를 잊으면 복구 수단이 없는 것도 같은 이유다.
주소
https://vault.axelabs.ai브라우저 확장·데스크톱·모바일 앱에서는 “자체 호스팅(self-hosted)” 서버로 이 주소를 그대로 지정한다 — 경로를 덧붙이지 않는다.
로그인 흐름
신원 확인과 금고 해제가 분리돼 있다. 두 단계 모두 필요하다.
| 단계 | 무엇 | 왜 |
|---|---|---|
| 1. 신원 확인 | 회사 Microsoft 계정으로 SSO. 조직 계정만 통과한다 | 계정 생성·해지가 회사 디렉터리 하나로 관리된다 |
| 2. 금고 해제 | 마스터 비밀번호 입력 | 이것이 복호화 키의 출처다. 서버도, 관리자도 대신 열 수 없다 |
SSO 는 “당신이 누구인가”만 확인한다. “금고를 열 자격”은 마스터 비밀번호가 준다. 그래서 로그인 세션이 살아 있어도 기기가 잠기면 마스터 비밀번호를 다시 묻는다.
클라이언트
| 클라이언트 | 쓰임 |
|---|---|
| 웹 금고 | 위 주소로 바로 접속. 설치 없이 항목 추가·수정·공유 |
| 브라우저 확장 | 로그인 폼 자동 채우기. 실무에서 가장 많이 쓴다 |
| 데스크톱 앱 | 오프라인 열람, 시스템 통합 |
| 모바일 앱 | 생체 인증 잠금 해제 |
| CLI | 스크립트에서 항목 조회 |
확장·앱은 첫 실행 시 서버 URL 을 먼저 바꾼 다음 로그인해야 한다. 기본값은 Bitwarden 클라우드를 가리키고 있어서, 그대로 로그인하면 “계정 없음” 으로 막힌다. 이것이 가장 흔한 첫 실패다.
컬렉션 — 팀 단위 공유
개인 금고와 별개로, 조직 금고 안에 컬렉션을 두고 항목을 공유한다. 컬렉션은 “누가 무엇을 보는가”의 단위다.
- 개인 항목은 본인만 본다. 조직 컬렉션에 넣는 순간 그 컬렉션 구성원 전체가 본다.
- 팀·용도별로 컬렉션을 나눈다 (예: 공용 도구 계정, 부서 전용).
- 관리 전용 컬렉션은 일반 구성원에게 아예 보이지 않는다.
구성원 추가 3단계
컬렉션 접근은 초대 → 수락 → 확인 세 단계를 모두 거쳐야 열린다. 마지막 “확인” 단계에서 관리자 기기가 조직 암호화 키를 새 구성원에게 전달하기 때문에, 이 단계가 빠지면 초대받은 사람이 로그인은 되는데 공유 항목이 비어 보인다.
| 단계 | 하는 사람 | 결과 |
|---|---|---|
| 1. 초대 | 조직 관리자 | 초대 메일 발송 |
| 2. 수락 | 초대받은 사람 | 계정이 조직에 연결 (아직 항목은 안 보임) |
| 3. 확인 | 조직 관리자 | 조직 키 전달 완료 → 공유 항목이 보이기 시작 |
처음 쓰는 사람의 절차
- 초대 메일의 링크를 연다.
- 회사 Microsoft 계정으로 로그인한다.
- 마스터 비밀번호를 정한다. 다른 어디에도 쓰지 않은 길고 고유한 문장으로. 복구 경로가 없다.
- 브라우저 확장을 설치하고 서버 URL 을 위 주소로 바꾼 뒤 로그인한다.
- 조직 관리자에게 “확인” 이 끝났는지 알린다 — 공유 컬렉션이 비어 보이면 대개 이 단계가 남아 있다.
- 자기 계정의 2단계 인증을 켠다.
플랫폼에서의 역할
Vault 는 사람이 쓰는 금고인 동시에, 플랫폼 서비스 자격증명의 정본 보관소다. 설계상 두 가지가 지켜진다.
- 서비스는 실행 중에 vault 를 호출하지 않는다. 자격증명은 배포 시점에 한 번 주입되고, 그 뒤로는 vault 가 내려가도 서비스가 돌아간다. 반대로 vault 가 침해돼도 실행 중인 서비스에 즉시 경로가 열리지 않는다.
- 정본이 하나다. 같은 값이 여러 곳에 복사돼 있으면 회전(rotation)이 조용히 반쪽만 된다. 보관소를 하나로 두면 “바꿨는데 어딘가 옛 값이 남아 있는” 상태가 생기지 않는다.
함께 보기
- 용어 사전 — SSO · OIDC · 종단간 암호화